MBC <이 맛에 산다> 프로그램에서 방영된 오늘N 청유자밭의 폼생폼사 농부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전남 고흥군에 위치한 땡유팜에서 독특한 스타일로 유자농사를 짓는 김성학씨의 특별한 이야기와 함께 고품질 청유자의 매력을 살펴보겠습니다.
오늘N 청유자밭 땡유팜의 폼생폼사 농부 이야기
MBC 이 맛에 산다에서 소개된 고흥의 땡유팜 김성학(63세) 대표는 5년 전 귀농하여 약 3,000평 규모의 유자밭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과거 대형 헤어숍 사업가였던 그는 사업 실패 후 고흥으로 이주하여 제2의 인생을 시작했습니다.
특히 그의 독특한 패션 센스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스냅백과 선글라스, 더위에도 벗지 않는 스카프까지 완벽한 패션으로 무장한 채 농사를 짓는 모습이 '폼생폼사 농부'라는 별명을 얻게 했습니다. 골프 가방에 농기구를 넣고 다니는 '팜라운딩' 스타일로 유자를 공 삼아 골프 연습을 하며 즐겁게 농업에 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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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유자밭의 낭만농부가 키우는 특별한 유자의 특징
오늘N 청유자밭에서 생산되는 청유자는 유자가 완전히 익기 전 초록빛을 띠는 상태의 유자입니다. 고흥 지역은 전국 유자 생산량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최대 유자 산지로,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청정 자연환경과 해풍의 영향으로 품질 좋은 유자가 생산됩니다.
고흥 유자는 해풍을 맞고 자라 표피가 두껍고 색이 진하며, 과즙이 풍부하고 향이 진한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청유자는 새콤달콤한 맛과 진한 향으로 유자청, 유자차, 각종 요리의 재료로 인기가 높습니다.
김성학 대표는 25년간의 미용 경력을 살려 마을 어르신들의 머리 손질도 해드리며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있습니다. 또한 베테랑 농부 못지않은 농사 센스로 다른 마을에서 배우러 올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어 청유자밭의 낭만농부로 불리고 있습니다.
땡유팜 방문 정보 및 주문 안내
많은 방문객들이 땡유팜의 독특한 분위기와 고품질 유자에 만족감을 표했습니다. 김성학 대표의 유쾌한 성격과 전문적인 유자 재배 기술이 어우러져 특별한 체험을 제공한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 위치: 전남 고흥군 과역면 도천리 1735
- 연락처: 010-7479-5009
- 유자 수확철: 10월~11월
- 청유자 수확: 9월 초순~10월 중순
땡유팜에서는 청유자뿐만 아니라 황금유자도 계절에 따라 판매하며, 직접 농장을 방문하여 유자따기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고흥 유자는 표피가 70~80% 착색됐을 때 과즙과 향기가 가장 풍부하므로 11월 하순까지 수확을 마무리합니다.
이용 후기 및 체험 정보
오늘N 청유자밭의 땡유팜을 방문한 고객들은 김성학 대표의 독특한 캐릭터와 정성스럽게 키운 유자의 품질에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방송 이후 많은 관심을 받으며 주문이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땡유팜의 청유자는 껍질이 두껍고 과육이 탄탄하여 저장성이 우수하며, 향이 진해 유자차나 요리용으로 활용하기에 적합합니다. 또한 유기농은 아니지만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재배하여 안전성도 뛰어납니다.
자주 묻는 질문과 마무리
오늘N 청유자밭에서 소개된 땡유팜은 단순한 농장을 넘어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입니다. 폼생폼사 농부 김성학씨의 열정과 고품질 유자가 만나 독특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청유자는 언제가 가장 맛있나요?
청유자는 9월 초순부터 10월 중순까지 수확하며, 이 시기의 유자가 가장 상큼하고 향이 진합니다.
땡유팜에서 유자 주문은 어떻게 하나요?
전화(010-7479-5009)로 직접 주문하거나 농장 방문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택배 주문도 가능합니다.
유자밭 체험은 언제 할 수 있나요?
유자 수확철인 10월~11월이 가장 좋으며, 사전 예약을 통해 유자따기 체험과 농장 견학이 가능합니다.
청유자와 황금유자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청유자는 덜 익은 상태로 새콤한 맛이 강하고, 황금유자는 완전히 익어 단맛이 더 강하며 향이 부드럽습니다.
고흥 유자가 특별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고흥 지역의 해양성 기후와 풍부한 일조량, 토질 조건이 유자 재배에 최적화되어 있어 품질이 우수하고 향이 진한 유자가 생산됩니다.
